질문
지난달 중순쯤 가슴 통증과 빠른 심장 박동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심전도, 심장 초음파, 홀터 검사 및 혈액, 소변 검사를 받았으나 심장 근육이 약간 두꺼워졌다는 것과 약간의 갑상선 기능 저하 외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 병원에서는 특이한 증상이 없다며 응급실로 내원하라고 했습니다. 이번 달 초에는 가슴 근육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었지만 병원에는 가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자위행위 후 버스를 타다 가슴 통증과 숨 가쁨을 느꼈습니다. 귀가 후에는 숨이 찬 증상은 나아졌지만 심장 박동이 계속되다가 천천히 안정되었습니다. 잦은 자위나 불규칙한 식사가 가슴 통증과 관련이 있을까요? 이미 여러 검사를 받았는데 추가적으로 해야 할 검사가 있을까요?
답변
지속적인 가슴 통증과 심계항진은 심장 근육 비후, 갑상선 기능 저하 등의 원인 또는 위장, 근골격, 불안과 같은 비심장성 원인일 수 있습니다. 기존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운동부하 검사나 심장 MRI를 고려해 볼 수 있으며, 내분비내과의 진료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홀터 검사 외에 장기간 심장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웨어러블 ECG 검사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심리적 원인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