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청소기라 불리는 성분, LDL 168에서 93으로 바뀐 6개월

제가 LDL 수치 확 낮춘 방법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걸 쓸 생각이 없었어요

개인 건강 상태를 블로그에 남기는 게 좀 불편하기도 하고

뭔가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근데 주변 사람들도 콜레스테롤 수치 얘기를 꺼내는 걸 보고

그냥 제 경험이라도 정리해두면 누군가한테 참고가 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LDL 168이 나왔을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조금 긴 글일 수 있어서 결론만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내려가셔도 됩니다

저처럼 처음부터 관리한 과정과 맥락이 필요한 분들은 순서대로 읽으시면 됩니다

말보다 보는 게 빠르니 일단 먼저 결과부터 보여드릴게요

LDL콜레스테롤 변화

전 vs후 비교

3개월 전: LDL 168 / 총콜레스테롤 247 / 중성지방 188 (의사가 약 처방 고려 언급)

3개월 후: LDL 93 / 총콜레스테롤 182 / 중성지방 134

내과 선생님이 먼저 뭐 하셨냐고 물어봤습니다

식단을 크게 바꾼 것도 아니고, 갑자기 운동을 시작한 것도 아닙니다.

일과 중에 바뀐 건 딱 하나, 혈관청소기 성분이었습니다.

식품유통 회사 영업팀에서 일하다보니 회식이 엄청 잦은 편이에요

출장, 거래처 접대, 스트레스 풀려고 야식까지

이런 생활을 10년 넘게 하고 있었습니다.

회식이랑 접대비로 긁은 법인 카드 비용이 한 달 평균 수백만 원이니

얼마나 많은 술자리가 있었는지 감이 오시겠지요

혈압이 작년부터 좀 높게 나왔는데, 콜레스테롤에는 솔직히 무관심했습니다.

그러다 4월에 건강검진 상담에서 LDL 수치가 너무 높다는 말에

처음으로 제대로 들여다봤습니다.

168이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정상 기준이 130 미만이라는 걸 그날 처음 확인했어요.

담당 내과 선생님이 3개월 안에 바뀌지 않으면 스타틴을 처방하겠다고 했습니다.

스타틴이 뭔지는 대충 알고 있었어요. 주변에 먹는 사람이 있었거든요

고지혈증 약인데 근육통이 부작용와서 고생중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직 나이가 50도 안됐는데 40대부터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건가 싶어

갑자기 번뜩 위기 의식이 들었어요

30년 약값만 따져보니 수백에서 천만 단위. 아찔했습니다

검진 다음 날부터 식단을 바꿨습니다.

고기 줄이고, 채소 늘리고, 야식 끊었습니다. 회식은 최대한 줄였고요.

콜레스테롤낮추는음식이라고 검색되는 건 거의 다 시도해봤습니다.

아보카도, 견과류, 귀리, 올리브유.

3주쯤 지났을 때 수치가 좀 내려갔나 기대하면서 개인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해봤습니다.

LDL 162였어요.

6 내려간 거였는데 충격이었어요. 3주를 이렇게 살았는데 6이라니….

오메가3도 사봤습니다.

고지혈증오메가3 검색해서 나온 상위 제품들을 비교했습니다.

DHA 함량이 높은 거로 골랐어요. 한 달 먹어봤습니다.

영양제·식단 식재료에 두 달 동안 들어간 돈만 수십만 원이었어요.

다시 혈액검사를 해봤어요. LDL 155.

13 내려갔지만 아직 168에서 130 미만까지 가려면 한참이었습니다.

고지혈증오메가3나 콜레스테롤낮추는영양제로 검색되는 제품들을 더 비교해봤습니다.

후기 글도 여러 개 읽어봤는데 대부분 오메가3나 코엔자임Q10 위주였고.

홍국 성분을 언급한 글은 드물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홍국이라는 성분이 어떤 경로로 작용하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문제는 식단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업무 환경이었습니다.

거래처 만나면 술자리가 기본이고, 그때마다 기름진 안주가 따라옵니다.

저는 이걸 줄이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완전히 피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콜레스테롤에좋은음식만 찾다가 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식단을 이렇게 신경 쓰는데 왜 수치가 이 정도밖에 안 내려가는 걸까.

뭔가 빠진 게 있는 건 아닐까.

검색을 더 해봤어요. “콜레스테롤 식단 조절 효과 없음”이라고 치니까

비슷한 경험을 한 분들 글이 제법 나왔습니다.

거기서 처음으로 내인성 콜레스테롤이라는 단어를 봤어요.

음식보다 간에서 만드는 양이 더 많다는 내용이었는데,

그게 맞는 말인지 확인이 안 됐을 때라 반신반의했습니다.

그 시점에 총콜레스테롤수치 정상 기준을 다시 찾아봤습니다.

200 미만이 정상인데 저는 247에서 148로 내려왔지만 아직 187까지는 가야 했고.

고밀도콜레스테롤 HDL은 42인데 이건 올려야 하는 쪽이라고 하더라고요.

낮은 HDL은 좋지 않다는 걸 이때 처음 제대로 인식했습니다.

의사가 약 쓰자고 한다는 얘기를 아내한테 했더니 많이 걱정했습니다.

가족이 안다는 게 부담이었습니다.

두 달째 되던 날 내과에 들렀습니다.

중간 점검 혈액검사를 해봤는데 LDL이 148이었습니다.

한 달 만에 7 내려간 거였어요.

선생님이 개선은 되고 있지만 목표 수치까지는 아직 멀다고 했습니다.

3개월 안에 약 처방이라는 말이 다시 떠올랐어요.

한 달 남았는데 148에서 130 미만으로 가야 했어요.

한 달 만에 18을 더 내려야 했습니다. 식단 조절과 오메가3만으로는 이 속도가 안 됐습니다.

그때 대학 동기를 만났어요. 영양학 석사 공부한 친구인데요.

LDL 얘기를 했더니

“식단 바꿨잖아. 근데 간에서 만드는 콜레스테롤은 신경 썼어?”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오는 콜레스테롤은 전체의 20~30% 정도야.”

“나머지 70~80%는 간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그래서 식단 조절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해. 간에서 만드는 양이 훨씬 많으니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건 먹는 음식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겁니다.

간이 자체적으로 합성하는

내인성 콜레스테롤이 훨씬 많다

HMG-CoA 환원효소라는 게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핵심 경로라고 하더라고요.

스타틴의 원리가 바로 이 경로를 약으로 막는 방식이고,

홍국이라는 천연 성분 안에 있는 모나콜린K가 비슷한 경로에 작용한다는 거였어요.

처음 들어본 이야기였습니다.

친구가 몇 가지 더 설명해줬습니다.

단순히 수치를 낮추는 게 아니라 산화나 혈행 같은 부분도 같이 본다는 얘기였어요.

그제야 콜레스테롤을 좀 입체적으로 이해했습니다.

그 날 이후로 콜레스테롤 영양제를 다시 찾아봤습니다.

이번엔 기준이 생겼습니다.

나중에 알게 됐는데, 홍국균말 모나콜린K가 혈관 청소기 역할을 한다는 표현을 많이 쓰더라고요.

LDL 생합성 경로를 막아서 찌꺼기가 쌓이기 전에 정리하는 방식이라는 거였습니다.

제가 양보 못 하는 기준 세 가지였습니다.

함량이 명시된 제품을 우선 봤습니다. 이름만 적힌 건 비교하기가 어려웠어요.

이 기준으로 찾다 보니 후보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 안에서 제가 정착한 게 콜레솔브였습니다.

남은 한 달 동안 콜레솔브를 추가했습니다.

기존 식단 조절은 유지하면서 매일 아침 6정씩 복용했습니다.

3개월 차 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 복용 전: LDL 168 / 총콜레스테롤 247 / 중성지방 188 / HDL 42
  • 복용 3개월 후: LDL 93 / 총콜레스테롤 182 / 중성지방 134 / HDL 51

LDL은 75 내려갔고, HDL은 9 올라왔어요.

내과 선생님이 뭐 따로 하셨냐고 직접 물어볼 정도였으니 말다했죠.

같이 검진받은 팀장님도 LDL 수치가 높다고 결과가 나왔는데

제가 전보다 많이 내려갔다는 얘기를 하자

어떻게 했냐고 방법 좀 알려달라고 해서 공유해 드렸어요

식단 조절이랑 콜레솔브 성분 얘기를 짧게 설명해드렸고

그 분도 LDL이 174였는데 저처럼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두 달 뒤, 팀장님이 LDL 129 나왔다며

진짜 효과있네 하며 놀라시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저에게만 맞는 방법이 아니라는 확신을 얻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콜레스테롤영양제추천 글을 그동안 여러 개 읽어봤는데,

복합 성분 배합과 함량을 강조하는 건 별로 없더라고요.

제가 중요하게 본 부분은 홍국 안에 모나콜린K 함량이 얼마냐는 거였습니다.

단일 원료와 이름만 적힌 제품은 후보에서 뺐습니다.

함량이 얼마인지 알 수 없으니까요.

성분 이름보다 함량 표기를 먼저 봤습니다.

라벨에 mg 숫자가 명확하게 있는지가 기준이었어요.

먹는 혈관 관리 시작 후

체감 변화는 6주 차에 처음 느꼈습니다

  • 3개월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첫 변화는 6주차에 느껴졌습니다.
  • 복용 전: 저녁 먹고 소파에 앉으면 머리가 무겁고 피로해서 바로 누워야 했어요.
  • 복용 6주 후: 그 무거움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퇴근 후 가족이랑 30분 산책할 만큼 에너지가 돌아왔어요.

혈행이 개선되면 느끼는 변화라고 하더라고요. 친구 말에 따르면.

수치 변화는 3개월 검진에서 확인했지만,

몸이 먼저 알아차리는 부분은 6주쯤부터 느껴졌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니까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제 경우는 그랬습니다.

식단 외에 다르게 한 건 콜레솔브 6정 매일 아침 한 가지였습니다.

결론 요약, 정리

검진 시즌마다 회사 안에서 콜레스테롤 얘기가 꼭 나옵니다.

40대 중반 이후로 LDL 수치 걱정하는 분들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저도 40대 중반까지는 남 얘기인 줄 알았습니다.

홍국균말이 LDL 생합성 경로에 작용한다는 얘기를, 영양학 공부한 친구한테 듣기 전까지는 몰랐습니다.

식단만 바꾸면 된다는 생각으로 1~2개월을 보냈습니다.

그 시간이 좀 아깝기는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얘기하면 주변에서 오메가3 아니면 홍삼 먹으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근데 오메가3는 주로 중성지방 관리에 효과적이고,

홍삼은 혈행 전반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지, LDL 수치 자체를 낮추는 경로가 다릅니다.

그걸 구분하지 않고 접근하면 저처럼 오랜 시간을 빙빙 돌게 됩니다.

40대 이후 LDL이 올라가는 건 생활 습관만의 문제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간 기능 변화, 호르몬 변화, 운동량 감소 등 복합적인 원인이라

식단 조절 하나로 다 해결하려는 건 처음부터 무리였을 수 있습니다.

저도 이걸 알고 나서야 접근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우리 몸에서 콜레스테롤은 두 경로로 옵니다.

  1. 음식으로 흡수되는 20~30%
  2. 간에서 자체 생산하는 70~80%

식단만 바꿔도 수치가 잘 안 내려가는 분들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HMG-CoA 환원효소라는 경로를 통해 간이 콜레스테롤을 만드는데,

홍국균말의 모나콜린K가 그 경로에 자연 유래로 접근하는 방식이라고 했어요.

혈관 청소기 역할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 싶었습니다.

혈액 속 LDL을 쌓이게 놔두는 게 아니라 생산 단계부터 줄이는 방식이니까요.

이눌린은 장에서 콜레스테롤을 담즙산과 결합해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생합성 억제 + 배출 촉진, 두 방향이 함께 작동하는 구조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식단에 홍국균말 이눌린 복합 성분을 추가했을 때 수치가 다르게 움직인 거라고.

식단을 완전히 바꿔도 LDL이 잘 안 잡히는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내인성 합성이 많은 경우로

그런 분들한테 식단 조절만 권유하면 금방 포기하게 되는 겁니다

예전의 저처럼요.

내인성 합성이 문제라는 걸 알고 나서야 방향이 달라진 거죠

3개월 된 지금도 콜레솔브를 먹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 다시 검진이 잡혀있는데, 그때 결과를 한 번 더 확인해볼 생각입니다.

이 글은 그냥 제 기록입니다.

이걸 읽고 무작정 같은 걸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LDL 수치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일단 성분표 비교부터 먼저 해보세요.

특히 홍국균말이라고 표기된 제품이면 모나콜린K mg 수치가 명시돼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이 글이 LDL 수치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한테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저처럼 식단만 바꾸다가 3개월을 허비하지 않으셨으면 해서요.

댓글로 궁금한 거 남겨주시면 아는 만큼 답해드리겠습니다.

콜레스테롤영양제를 고르실 때 딱 하나만 기억하세요.

홍국이라고 표기된 제품은 모나콜린K 함량이 mg 단위로 적혀있는지 확인하는 것.

그게 빠진 제품은 함량을 알 수가 없어요.

성분 이름이 있다고 해서 다 같은 게 아닙니다.

제가 먹고 있는 콜레솔브.

검진 LDL 빨간 표시 받으신 분들 홍국균말 모나콜린K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