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장기 항생제주사

질문

임신 26주에 양수가 새기 시작했고, 2주 뒤 양수반응검사에서 1번 음성이 나왔습니다. 초음파상 양수량은 유지되고 피검사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17일간 입원하며 메트로니다졸 제제인 트리젤을 하루 세 번, 세프트리악손 주사를 하루 한 번 맞았고 클래팍신을 아침저녁으로 복용했습니다. 메트로니다졸 때문에 신경독성 증상이 나타난 것 같은데, 태아에게도 신경독성이 있을지 걱정됩니다. 또한, 항생제를 수액에 섞지 않고 빠르게 투여한 경우, 독성이 더 강해질 수 있는지, 이러한 경우 태아의 신경손상이 가역적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임신 중 메트로니다졸 사용은 FDA B등급으로 분류되어 비교적 안전한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체에서 나타난 부작용이 태아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또, 항생제 투여 속도가 빠른 경우에도 신경 독성이 강해진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약물 부작용은 가역적입니다. 양수가 새는 상황에서는 감염 방지를 위해 항생제를 장기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나머지 임신 기간 동안 정기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