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리피다운 같은 지방흡수억제제를 복용하면 먹은 지방이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고 하던데, 정확히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방식이라고 들었는데, 식사 전후 언제 먹는 게 효과적인지도 알려주세요.
답변
리피다운캡슐의 활성 성분인 Orlistat 120mg은 위장관 내에서 작용하여, 췌장에서 분비되는 지방분해 효소인 리파아제의 활성을 가역적으로 차단합니다. 이렇게 비활성화된 리파아제는 트리글리세리드를 모노글리세리드와 유리지방산으로 분해할 수 없기 때문에, 지방의 흡수가 억제되어 체내로 흡수되지 않은 지방은 변으로 배출됩니다. 이로 인해 칼로리 섭취가 줄어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복용은 지방을 포함한 식사와 함께 하거나 식사 후 1시간 이내에 1회 120mg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루 최대 3회 복용이 가능하며, 이를 초과하여 복용한다고 해서 효과가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출처-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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