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허리를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근육이 번갈아 가며 아프고, 배꼽 위쪽의 척추뼈 부위가 아픕니다. 걸을 때나 누워 있을 땐 괜찮으나, 앉았을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특히 등산하거나 무거운 캐리어를 끌 때 근육이 뻐근하게 아프고, 칼로 베인 것처럼 쓰라리기도 합니다. 아픈 쪽을 누르면 뼈 자체가 멍든 것처럼 아파요.
답변
안녕하세요. 증상이 앉아 있을 때 더 심해지는 것을 보니 허리에 많은 부담이 가해지는 것일 수 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이 번갈아 가며 아프다는 것은 골반이나 허리 근육의 균형이 맞지 않아 한쪽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디스크의 압박으로 인한 통증도 의심해 볼 수 있으나, 반드시 다리 저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으므로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우선 자세를 점검해보시고,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에 깊숙이 붙이고 허리에 쿠션을 대어, 편안하게 지탱할 수 있도록 하세요. 정기적으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여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계속해서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병원에서 X-ray나 MRI 등의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디스크나 구조적 문제가 있으면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