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지난해 군대에서 심하게 손목을 다친 후, 올해 다시 넘어져 같은 손목을 다치게 되었습니다. 손목 가운데를 누르면 항상 통증이 있었으며, 팔 전체에 통증이 올라와 팔굽혀펴기를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를 통해 염증과 뼈 간격이 벌어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손목을 돌릴 때 소리가 나며, MRI 촬영을 권했습니다. MRI로 무엇을 알 수 있으며, 인대 손상이 심하다면 이후 치료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답변
MRI는 X-레이로는 확인할 수 없는 연부조직, 즉 인대와 힘줄의 상태와 뼈의 변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대 손상의 경우, 상황에 따라 경과를 지켜볼 수도 있지만, 특정 케이스에서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모든 치료는 구조물의 기능을 고려해 결정되므로, 보존적 치료 후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 MRI로 손상 여부를 확인해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손목 고정, 약물, 물리치료로 보존적 치료를 하거나, 인대재건 등을 위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