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CT 피폭량; 1년 내 3회 촬영 괜찮을까요?

질문

원인 모를 복통으로 작년 4월, 12월, 그리고 올해 2월에 복부 CT를 총 3회 촬영하였습니다. 복부 CT는 피폭량이 높다고 알고 있어서 건강에 문제는 없는지 걱정입니다.

답변

일반적으로 복부 CT 1회 촬영 시 약 5~10mSv의 방사선을 받게 됩니다. 일반 복부 CT라면 대략 1회당 8mSv로 계산할 수 있으며, 총 3회를 촬영했으니 약 24mSv의 방사선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연간 자연 방사선 노출량의 약 10년치를 1년 안에 받은 셈입니다. 그러나, 24mSv는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준은 아닙니다. 국제 방사선 방호위원회에서는 100mSv를 초과하는 경우에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적시하고 있지만, 50mSv 이하에서는 명확한 위험성이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추가 CT 촬영이 필요할 경우, 의료진과 상의하여 저선량 CT나 초음파 등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복 촬영을 피하려면 검사 이력을 의료진에게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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