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의 종류인 연모와 성모 관련 질문

질문

고3 19살 남학생입니다. 모발의 종류인 연모와 성모 관련해서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우리의 모발은 어릴 때 연모였다가 사춘기 이후에는 성모가 되었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연모로 변해간다던데 맞는 말인가요? 2. 어릴 때 나는 머리카락(13세 전까지 나는 머리카락)은 연모이고 그 이후 나는 머리카락은 보통 성모의 형태를 지니고 있나요? 3. ‘모발은 일단 종류가 정해지면 그대로 지속되지 않고 성격이 항상 변하고 있으며, 정상 생리조건 상태에서 하나의 동일한 모낭이 계속적으로 다른 종류의 모발을 만들어 낸다. 예를 들면 성모는 연모로 또 연모는 성모로 변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 라고 하는데 맞는 말인가요? 4. 그렇다면 두피랑 모발 관리를 못해서(ex. 큐티클 정리 안 해서 머리 엉킴, 두피염, 스트레스 등) 원래 성모였던 것도 다음 모발 주기일 때는 연모가 날 수 있나요? 5. 그렇다면 다시 관리를 열심히 제대로 한다면 다음 모발 주기 때 연모가 아닌 성모가 다시 자랄 수 있는 건가요? 6. 어릴 때 머리가 얇았다가 나이가 들면서 두꺼워지는 사람은 어릴 때 연모였던 모발이 나이가 들면서 성모로 변해서 그런가요? 7. 어릴 때부터 머리카락이 두꺼운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어릴 때부터 모발이 성모로 일찍 변한 건가요? 8. 어릴 때의 안 좋은 습관(두피랑 모발 손으로 자주 만지기, 머리 안 감고 자기, 모발 비벼서 엉키게 하기) 때문에 성모가 되어야 하는 시기에 머리카락이 연모에서 성모로 자라지 못할 수도 있나요? 진심 어린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사람은 태어날 때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자란 모발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런 모발을 배냇머리라고 하며, 약 100일이 지나면 빠지고 새로운 모발이 자라게 됩니다. 이때 자라나는 모발은 일반적으로 굵은 성모 형태를 유지하지만 일부는 연모로 자랄 수 있습니다. 성모는 보통 0.6mm 이상의 굵기를 가지며, 연모는 0.5mm 이하입니다. 중간 정도의 굵기를 가진 모발을 중간모라고도 합니다. 모발의 종류는 모근에 의해 결정되며, 머리카락의 관리 상태가 성모에서 연모로 바뀌는 것을 직접적으로 결정짓지 않습니다. 성모가 연모로 변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탈모 질환의 진행 때문입니다. 이 경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성모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두피나 모발 관리가 성모를 연모로 변화시키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모발은 약 70%가 성모이고 30%가 연모입니다. 따라서 특정한 연모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탈모 질환이 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